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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ch Kapitel Vers Text
1 Mose 27 20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`내 아들아,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?' 그가 가로되 `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'
1 Mose 27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`내 아들아,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'
1 Mose 27 22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`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, 손은 에의 손이로다' 하며
1 Mose 27 23 그 손이 형 에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
1 Mose 27 24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
1 Mose 27 26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`내 아들아, 가까이 와 내게 입맞추라`
1 Mose 27 27 그가 가까이 가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`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
1 Mose 27 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 앞에 나가자 곧 그 형 에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
1 Mose 27 31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비에게로 가지고 가 가로되 `아버지여, 일어나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'
1 Mose 27 32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`너는 누구냐 ?' 그가 대답하되 `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로소이다`
1 Mose 27 34 가 그 아비의 말을 듣고 방성 대곡하며 아비에게 이르되 `내 아버지여, 내게 축복하소 내게도 그리하소'
1 Mose 27 35 이삭이 가로되 `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 네 복을 빼앗았도다'
1 Mose 27 36 가 가로되 `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치 아니하니이까 ?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' 또 가로되 `아버지께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?'
1 Mose 27 37 이삭이 에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`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공급하였으니 내 아들아 !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?'
1 Mose 27 38 가 아비에게 이르되 `내 아버지여, 아버지의 빌 복이 이 하나뿐이리이까 ? 내 아버지여, 내게 축복하소 내게도 그리 하소'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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