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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Samuel 13 38 압살롬이 도망하여 그술로 가서 거한지 삼년이라
2 Samuel 13 39 다윗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하여 간절하니 암논은 이미 죽었으므로 왕이 위로를 받았음이더라
2 Samuel 14 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로 향하는 줄 알고
2 Samuel 14 21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`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오라'
2 Samuel 14 23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
2 Samuel 14 24 왕이 가로되 `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'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
2 Samuel 14 25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 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 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
2 Samuel 14 27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
2 Samuel 14 28 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
2 Samuel 14 30 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`보라 !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'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
2 Samuel 14 31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`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?'
2 Samuel 14 32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`내가 일찍 사람을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?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함이로다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'
2 Samuel 14 33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
2 Samuel 15 1 이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전배(前倍) 오십명을 세우니라
2 Samuel 15 2 압살롬이 일찌기 일어나 성문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서 이르되 `너는 어느 성 사람이냐' 그 사람의 대답이 `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' 하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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